독도 ,  Dokdo,  獨島.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37번지 ........................   HOME

 독도의 사진으로 오른쪽의 섬이 동도(東島), 왼쪽 섬이 서도(西島)

1954년 9월 15일 대한민국 우정국은 독도가 한국령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3종의 독도우표를 발행하였습니다. 이에 일본은 11월 19일 이 우표가 첨부된 한국 우편물을 반송하기로 의결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갯메꽃, 왕해국, 슴새, 괭이갈매기 으로 2004년 1월 16일 에 각 56만장 발행된 독도의 자연 우표로 한국조폐공사 발행

  북한의 독도 우표

북한의 독도 우표

1982년 발행된 독도우편엽서의 앞면

삼국접양지도(일본의 저명한 지리학자, 하야시 시헤이 제작 (1738~1793)

독도

한국 동해 최동단에 있는 섬으로 동경 131˚51′21˝∼131˚52′30˝, 북위 37˚14′∼37˚15′에 소재하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북도 울릉군(鬱陵郡) 울릉읍(鬱陵邑) 도동(道洞)산 42~76번지에 속해 있었으나 2000년 1 월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독도리 신설 청원을 계기로 지난 4월8 일 리(里)로 행정 독립해 현재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37번지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라고 불리었으며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 부르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다케시마[竹島(죽도)].마쓰시마[松島(송도)]라 불렀고, 서양에서는 섬을 발견한 선박의 이름을 따라서 프랑스에서는 리앙쿠르(Liancourt), 영국에서는 호넷(Hornet)이란 이름으로 해도에 기입하고 있다. 독도는 동도(東島)와 서도(西島)를 주도(主島)로 가제바위 등 36개의 암도(巖島)와 암초로 구성된 소규모의 군도(群島)이다. 동도는 면적 6만 4800㎡, 최고높이 99.4m의 섬으로 꼭대기의 비교적 평탄한 부분에 한국의 등대.경비초소 등이 설치되어 있다. 서도는 면적 9만 5400m㎡ 최고높이 174m로, 가장 크고 높은 섬이나 산정이 뾰족하고 사면 경사가 급하여 장비 없이는 오를 수 없다. 주민으로는 서도에 김성도씨외 그의 가족 1명이 전입해 살고 있고, 동도에는 울릉경찰서 독도경비대 대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 울릉도에서 동남방향으로 92km(49해리)에 있고 일본은 가장 가까운 섬이 시마네현 오키도(隱岐島, 玉岐島)로부터는 서북쪽으로 약 160㎞(약 86해리) 떨어진 지점에 있다. 독도는 수심 2000m가 넘는 동해 해중에서 분출한 화산성해산(火山性海山)으로 울릉도와 함께 산정이 해면상에 노출되어 있지만, 산정이 해면하에 있는 해산도 울릉도 동방 38㎞ 지점에 1개, 독도 동남방 45∼50㎞ 지점에 각 1개씩 있어 이들 5개의 해산이 동서로 일련의 해산열(海山列)을 형성하고 대마해분(對馬海盆)의 북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독도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의 하부는 현무암질집괴암(玄武巖質集塊巖)이고, 상부는 조면암질집괴암(粗面巖質集塊巖)과 응회암(凝灰岩)이 호층(互層)을 이루고 있어 울릉도의 지질구조와 비슷하다. 원래는 하나의 화산도였을 것이나 그 뒤 파랑에 의한 해식작용을 받아서 동도와 서도가 분리되고, 부근에 시스택(sea stack)의 일종인 암도들이 형성되었다. 기후는 울릉도와 비슷하여 월평균기온이 연중 영상이고, 강수량이 연중 고루 분포하며, 해풍이 심하여 본토와 비교할 때 해양성기후의 특색을 더 많이 나타내고 있다.

식물상은 소나무과.여뀌과 등 목본과 초본을 합해 약 50종 내외가 현존하고 있고, 매년 봄부터 여름까지 바다제비.슴새.괭이갈매기 등이 번식하며 철새들의 이동시기에는 지느러미발도요, 물수리, 노랑지빠귀, 노랑발도요 등이 드물지 않게 통과한다. 이들의 조류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 전국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로 매년 5월이면 독도를 찾아온다. 해양 조류인 슴새와 바다제비는 우리나라 외딴섬에서 바위굴이나 흙 속에 구멍을 파서 각각 1개의 알을 낳아 번식하며 가을이면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는 여름철새이다
. 곤충류는 잠자리 등 7목 26과 37종이 보고되고 있으며, 한국 것 중 독도에서만 발견되는 것도 3종이 있다. 독도 근해의 해류는 쿠로시오[黑潮(흑도)]의 한 지류인 대마해류가 대한해협을 지나 북상하여 동계에는 독도 부근에서 선회하고, 북쪽에서는 리만한류의 한 지맥인 북한해류가 역시 이 부근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선회하면서 독도 부근에 많은 조목(潮目)을 형성한다. 그러나 하계에는 대마해류가 독도보다 더 북상하여 선회하고 있다. 독도에는 해송과 사철나무, 그리고 털머위, 왕해국, 갯메꽃, 술패랭이꽃, 번행초, 도깨비고비, 쇠비름, 민들레, 질경이, 강아지풀, 명아주, 쑥 등 5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 키가 작아서 바닷바람에 잘 적응하며, 잎이 두텁고, 잔털이 많아 추위에도 잘 견딘다. 섬의 경사가 급해 토양이 발달하지 못하고, 비는 내리는 대로 바로 배수되어 수분이 부족하여 자생하는 식물의 수가 적은 편이다. 5∼6월에는 갯메꽃이 분홍색의 꽃을 피우며, 9월에는 왕해국의 연한 자주빛 꽃을 많이 볼 수 있다.

독도 근해에는 조목이 발달해 있고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회유성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울릉도 및 동해안 어민들에게 중요한 어장이 되고 있다. 주요어종은 오징어.명태.대구.상어.고래.연어.송어 등이 있으며, 연간 출어 어선수는 1천여 척, 어획고는 약 2만 t 에 이른다. 주변의 파식대지 및 암초에는 미역,다시마 등 해초류와 전복.소라 등 패류가 무진장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복·소라를 양식하기도 한다.

독도와 울릉도는 모자(母子) 관계에 있는 섬이고, 오랫동안 무인도로 있었으므로 그 역사를 살피기 위해서는 울릉도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울릉도가 고려 현종 이후 중앙정부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관원이 여러 차례 파견되었고, 조선시대에도 자주 관원이 파견되어, 동해상에 울릉과 우산(독도) 2섬이 있다는 것이 더욱 분명해졌다. 그러나, 왜구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한 공도정책(空島政策)으로 한동안 주목의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가, 17세기말 일본에 피랍된 동래(東萊)의 어부 안용복(安龍福)의 울릉도 영유권 주장을 계기로 다시 관심을 끌게 되었다. 안용복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1697년 대마도주가 일본 어민의 울릉도 어로활동을 금지한다는 일본 바쿠후[幕府(막부)]의 결정을 알려오면서 울릉도 영유권 분규는 일단 매듭지어졌다. 그러다가 1881년 일본인이 다시 울릉도를 왕래하자 조선은 일본에 항의하는 한편, 울릉도 개척에 착수하여 이듬해 4월에 16가구 54명을 울릉도에 이주시켰다. 1901년(고종 38)에는 울릉도를 울도(鬱島)로 개칭하고, 울도군의 관할구역에 석도(石島)를 포함시켰다. 석도를 훈독하면 독섬 또는 돌섬이 되는데, 지금도 울릉도주민들은 독도를 이렇게 부른다. 1905년 2월 일본은 시마네현[島根縣(도근현)] 고시 제40호로써 독도를 죽도로 명명하고 일본 영토에 편입시켰다. 일본은 러일전쟁의 승리를 위해 독도를 강탈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참정대신 박제순(朴齊純)이 지령을 통해 독도가 대한제국 영토임을 명백히 했으나 당시 한국의 외교권이 일본에 접수된 상태였으므로 독도 영유권과 관련한 외교교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 뒤 울릉도는 1907년 교통상의 편의를 이유로 강원도에서 경상남도로 이속되었고, 14년에 다시 경상북도로 이속되었다. 독도가 한.일간의 분쟁거리로 등장하게 된 것은 1952년 1월 18일 한국정부가 ＜인접 해양의 주권에 관한 대통령선언＞을 발표하면서 세칭 ＜평화선＞ 안에 독도를 포함시킨 데서 기인한다. 일본은 17세기에 자신들이 독도를 처음 발견하였고 이후 그 주변수역을 실제로 전용함으로써 일본 영토로서의 원시적 권원(original title)을 가지게 되었으며, 1905년에는 정식으로 영토편입 조처를 취함으로써 확정적 권원으로 대체했다고 주장한다. 또 독도의 영토편입은 1905년에 완성된 것이며, 10년에 합방된 한반도와는 무관한 별개의 대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본은 독도를 원시적 권원을 가지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도 이전에는 울릉도를 다케시마로, 독도를 마쓰시마 또는 리앙쿠르라고 부르다가 1905년 영토편입조처에 이르러 다케시마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점 등 명칭 혼동의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또 독도는 현실적으로 한국의 점유하에 있고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한국의 영토임이 분명하며, 과거에는 물론 1905년 이후에도 일본 정부의 관찬지도와 지지 등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로 다루고 있는 점, 1905년 시마네현 고시가 공포된 뒤 독도가 일본의 관유지로 토지대장에 등재된 사실 등으로 보아 일본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 일본의 불법적 침략으로 약탈당한 독도가 제 2 차세계대전의 전후 처리과정을 통해 한국의 독립 및 주권의 회복과 동시에 법적으로도 원상회복이 되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한편, 96년 들어 독도에 안전하게 물자를 공급하고 일본의 침략자적 야욕이 지속적으로 촉발하려는 독도영유권 논쟁을 불식시키기 위해 독도 접안시설을 설치, 장기적으로는 울릉도 주민이 독도에 터전을 잡도록 하였다.

국제법상으로 자기 영토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 

첫째, 오랜 세월 동안  이용해온 역사적 사실이 있는가. /신라시대(기록상 서기 512년, 신라 지증왕 13년 신라 장수 이사부가 우산국 영토인 울릉동와 독도을 정복하여 병합하였다. 또 세종실록지리지에 울릉도와 우산국은 마주보는 섬이며 모두 우산국의 땅이었다고 나와 있다. 그리고 고려사등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있다. )에 이미 우리나라 영토에 편입되었으며 울릉도와 92km거리로 울릉도와 지리구조가 비슷하며 일본의 가장 가까운 섬인 시네마현 오키도(隱岐島, 玉岐島)섬과는 160km인 점을 보아도 울릉도 주민의 이용이 훨씬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주인이 없는 땅. /삼국사기나 세종실록에 따르면 신라시대에 이미 우리나라 영토에 편입되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서기 512년(신라 지증왕 13년)     "于 山?武陵二島 在縣正東海中 二島相距不遠 風日淸明 則可望見 新羅時 稱于山國" 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또 1454년 편찬된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 만기요람(萬機要覽) 군정편(軍政編)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 備考) 우산국(于山國)이 신라(新羅)에 병합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일본은 무주지라고 주장하는데  무주지 주변에 모든 국가에게 조회해 가지고 세계에 고시하는 것이 국제공법상에 영토 편입 요건이었는데 이것을 충족시킬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정부 차원에서 낸 것이 아니라 지방행정단위인 시마네 현에서 고시한 것이라 본다. 일본 근대지도와 지적도를 편제할 때 일본 중앙정부가 시마네 현에 이 독도가 시마네 현에 포함되느냐 라는 질의에 5개월 동안 조사한 뒤에 내무대신과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는 땅이다 라는 결정을 1877년 3월 17일 자로 시마네 현에 보낸 공문서가 공문록에 보존이 돼 있다.

셋째, 정부나 지자체 모두에서 행정사무를 집행한 적이 있는가./현재 한국의 행정사무는 독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가 독도를 지키고 있고 독도에도 모든 행정사무가 집행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넷째, 신문 등에 공포한 적이 있는가 /에도막부는 조선에 굴복해 화해를 했고 1699년 일본인이 독도에 가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 1883년에도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갈등이 빚어졌으나 조선과 협상을 통해 독도에 건너간 일본 배를 모두 철수시키고 다시는 독도에 상륙하지 않도록 명령한 것으로 드러났다./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 1∼8권

현재 국제사법재판소는 일본에 유리하게 재판진이 구성되어  일본은 어떻게하든 분쟁화하여 이를 국제 재판소로 가져가는 것이 자신들에 유리하고 또 재판에 져도 손해볼 것없다는 논리라고 보여집니다. 또 이러한 영토문제를 일으켜 일본내 보수주의자등의 결집을 유도할 수도 있고 다른 일본내의 문제등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도 있어 보여 자신들이 저질렀던 주변국가에 대한 과거의 만행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말을 자신들에 유리하게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일본의 독도 주장 내용

* 15,16C 독도에 대한 지식과 이용도 일본이 많다. 1600년경 오오타니나 무라카와라는 일본 국민이 독도에서 전복이나 물개를 잡았다는 기록이 있다. /

1432년에 편찬된 지리지, 강원도 울진현조에도 역시 독도문제가 기록되어 있다. 독도에서 전복 물개를 잡은 것은 인근 울릉도 주민은 훨씬 더 많았다고 본다.

* 17C 이후 독도의 실효지배/돗토리현 요나고 시립 산잉역사관, 17C부터 독도를 일본이 지배했다는 자료전시 1618년 죽도 도해면허 사찰 사본/

삼국사기나 세종실록에 따르면 6세기에 발견하여 신라시대부터 우리나라 영토에 편입되어 있었다는 기록문서가 있다.

* 1905년1월 28일 내각회의에서 독도를 무주지로 일본영토에 귀속시키고 시마네현 고시로 법적으로 먼저 영토편입/ 나카가이 요오사부로(어업가)/
* 1904년 독도어로 독점권신청/ 막부가 독도를 무인도로 간주/ 죽도(독도)편입을위한 시마네현고시 제40호(1905.2.22) 편입 / 

에도막부는 조선에 굴복해 화해를 했고 1699년 일본인이 울릉도와 독도에 가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 1883년에도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갈등이 빚어졌으나 조선과 협상을 통해 독도에 건너간 일본 배를 모두 철수시키고 다시는 독도에 상륙하지 않도록 명령한 것으로 드러났다./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 1∼8권

1869년 메이지정부 ":조선국교제시말탐서"에 타게시마(울릉도), 마츠미사(독도)는 조선의 부속도서라 기재

1877년 태정관(당시최고의 국가기관)이 다게시마(울릉도) 및 기타 한섬(독도)을 일본외 영토로 정함

또 1900년 10월 27일에 대한제국관보에 칙령으로 독도가 한국 땅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일본 메이지정부 이견을 내지 않음)

1904년 러일전쟁 개전 중립을 선언한 대한제국을 무시하고 서울로 진주 9월 제 1차 한일협약(한일의정서) 체결하여 대한제국의 실권이 거의 사라진다.

그 해 11월 독도에 러시아해군 감시용 망루건설가능성 조사 확인, 1905년 메이지정부 독도를 무주지로 일방적 단정 영토 편입(무주지증명 필요), 1905년 2차한일협약(한일늑약)체결

일본은 1905년 불공정행위로 강탈했던 독도의 내용을 역사적 사실로 내 세워 자신의 영토라고 지금까지 우기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이 후는 현재까지 집요한 일본의 로비와 공작(  각종 지도, 해외포털사이트 등 )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 시볼드 의견서(1949,대일강화조약5차)/ 독도는 일본에 속한 것으로 확정/이 섬에 대한 일본의 주장은 오래되고 명백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독도를 한국연안의 섬으로 볼 수 없다.' 시볼드 (일본외교고문) ~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미국에 제출./ 친일 일본외교고문의 의견

 위 주장은  일본의 로비가 강했던 시기이며 개인의견으로  미국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었다고 한다.

* 대일 강화조약 6차초안(1949)
'일본의 영토는 ~ 독도를 포함하며 이때부터 독도가 일본영토포함/ 일본은 일본외교고문인 시볼드를 통해 미국인들에게 독도가 일본땅 이라고 설득.
당시 시볼드는 독도에 레이더를 설치하면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 라는 의견서 첨부. 미국은 이 자료를 토대로 독도를 일본 것으로 해야 미국에서 레이더 설치시 편리할 것이라고 판단/ 일본인의 로비와 친일 외교고문의 의견

* 미 외교 문서집(1951.7.19)
'독도와 관해 무인도인 이 암초는 우리정보에 의하면 한국의 영토로 간주된 적 없으며 1905년 이래로 일본 시마네현 오키지청의 관할하에 있다.'/미국의 이해관계또는 무지와 친일외교고문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보임

독도가 한국의 영토인 이유

1. 1952년 1월 우리가 6.25전쟁을 치르고 있을 때 일본은 비겁하게 52년 1월 28일 독도가 일본 영토 임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본이 패전한 뒤 연합사가 한국의 영토를 본토와 부속 도서를 한다"는 선언을 하였고  이런 점에서 그들의 주장은 처음부터 잘못된 주장입니다.

* 2차대전후 미국과의 강화조약을 통해 일본이 독도를 공식적으로 편입/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1951년 9월 8일 패전국 일본이 승전국인 연합국에 피해배상 등과 화해하면서 만든 조약) ~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승인하고 제주도, 거문도, 울릉도를 포함한  한국의 모든 권리, 권원, 청구권을 포기한다 (조약 제2조 A항) 에 독도가 빠져 있다며 일본 영토라 일본이 주장하나 당시 한국의 섬이 3000개 이상을 나열할 수 없어 대표적인 섬만 적은 것으로 보이며 1차 ~5차까지의 회담의 원문에는 독도가 명기되어 있었으나 나중에 빠졌다고 하며  당시 분위기는 일본의 로비에 의해 미국의 관여하지 않는 쪽으로 영국과 뉴질랜드 등은 한국에 반환하는 쪽이었던 것으로 전해짐.

* 이후 샌프란시스코 조약 이후 연합국최고사령부 스카핀 문서 (제 677호-1, 1951. 12.5 )에는  울릉도, 리앙쿠르트(독도), 제주도가 한국영토로 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함

 2. 러일전쟁중이었던 1905년의 시네마현 고시에 의한 국제법상 무주지였던 독도를 일본에 편입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독도는 무주지(주인없는 땅)가 아니며 대한제국 칙령제 41호 (1900년) 울릉도를 울도라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하였으며, 제2조에서는 구역은 울릉 전도와 죽도, 석도(독도)를 관할할 것이라는 기록이 있으며 이후에 일본어부들이 대한제국에 세금을 내고 독도에서  어로작업을 했다고 한다.

3.  일본은  EEZ(배타적 경제 수역) 주장시에 200해리를 주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독도를 자기네 땅으로 주장하였습니다. 물론 바위섬인 독도의 경제적 가치는 토지로 사용한다기 보다도 근본적으로  영해확장과 해저지하자원,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지점의 풍부한 어장 확보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그들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때 극우파인 이께다 수상이 정치적 목적으로 1996년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천명하고 그 죽도를 선거 공약으로 내 세우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항은 일본의 문헌에도 역사적으로 일본 영토에 죽도가 포함된 공증할 만한 문헌은 없었습니다. 선거에서 표를 얻기위해 영토문제 등에 독도를 이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1454년 편찬된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와 만기요람(萬機要覽) 군정편(軍政編)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 備考) 에 우산국(于山國)이 신라(新羅)에 병합되었다. 라는 내용과 삼국사기(三國史記) 에는 "서기 512년(신라 지증왕 13년) "于 山?武陵二島 在縣正東海中 二島相距不遠 風日淸明 則可望見 新羅時 稱于山國"(우산과 무릉 2섬은 현의 정 동쪽 바다 중에 있는데 2 섬의 거리는 멀지 않아 청명한 날에는  볼 수 있으며(이 사실은 울릉도에서 사진촬영되어 확인되었다. 날씨가 좋으면 울릉도에서는 독도가 보이나 일본오키(隱岐)섬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신라 때 우산국이라 일컬었다.)지증왕 13년( 512년)  이사부가 우산국을 신라에 귀속시켰다. 이라고 명백히 나타나 있다.

이 후의 기록에도 고려사에 의하면

1141년(고려 인종 19년) 명주도감창사 이양실이 관원을 파견하였다.

1157년에는 본토인을 이주시킬 목적으로 명주도 감창전중급사 김유립을 파견하였다.

무인정권의 실력자 최충헌도 본토인의 이주를 추진 할 목적으로 관원을 여러 차례 보냈다.등 이런 기록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산국이 울릉도뿐 아니라 독도가 포함된다는 문헌으로는 세종실록(世宗實錄)지리지 "만기요람(萬機要覽)" 군정편(軍政編),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 備考) 등 고문헌에 나타나 있다.

3. 오랫동안 독도는 공도(空島) 정책이었다. 는 일본 정부의 지적에 대하여 조선 태종 17년 울릉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섬에서 나오게 합니다. 그것은 왜구들이 울릉도를 침입하여 백성을 못살게 굴어서 부득이한 조치였고 통치의 한 방법이었으나 이를 빌미로 일본 어부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마치 자기 어장인 양 조업을 하게 됩니다.  이에 1690년대 안용복 선생은 독도의 황금어장을 노리고 침범하는 일본 어부들에 대해 항의하고자1, 2차에 걸쳐 일본을 방문하였고 일본 도구가와 막부는 독도와 울릉도를 조선의 국토임을 인정합니다. 영유권 문제가 확정되고 나서 1697년부터 조선에서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삼척영장 등이 3년에 1번 씩 정기적으로 울릉도를 순찰하는 등 순찰을 강화하게 됩니다.

4. 최근에 들어서 하야시 시헤이가 1785년에 그린 지도들에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의 색깔로 채색하고 그 옆에 또 ‘朝鮮ノ, 持ニ(조선의 것으로)’라고 쓴지도가 일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만든 조선접양지도와 총회도에도 울등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때부터 울릉도와 독도 문제가 잦아들었다.(역사적 고증 자료로는 이것 보다 더 좋은 증빙은 없습니다.)

5. 19세기 말까지 일본은 독도를 조선 땅이라고 인정합니다. 일본 외무성이 발간한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라는 책에 보면 조선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에 가서 조공을 받아 오라고 시키는데 섬에 사람이 없어 받아 오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6. 조선동해안도(朝鮮東海岸圖) 라는 것을 일본 해군이 편찬했는데, 독도를 울릉도와 함께 ‘조선동해안’에 포함시켜 조선 영토로 표시하였다.

7. 독도문제가 다시 제기된 것은 1905년 일본이 러일전쟁의 승리를 위해 국제법상 절차를 어겨가면서 조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영토에 편입시키면서이다. 새 영토를 편입시 주변국가에 이 사실을 조회하여야함에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편입시킨 후 지금까지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9. 1946년 1월 29일에 연합국 최고사령관이 훈령 제677조를 통해 독도를 일본 영토에서 제외 조치한 사실이 있다.  대일평화조약이라는 책자의 82쪽에 상세한 지도가 나와 있으며 1946년 1월 29일자 연합국 총사령부 명령에 의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행정권이 정지됐다. 는 설명이 실려 있고, 독도가 일본의 영토로 인정받게 됐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 

10. 연합국의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대비한 합의서인 "연합국의 구일본 영토처리에 대한 합의서(1950)"에는 독도에 명확하게 대한민국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

12. 1952년 이승만대통령이 선포한 평화선 안에도 독도가 한국영토로 표시되었으나 일본이 국제법적으로 항의하지 않아 한국영유권이 공고히 되었다.(국제해양법학자 존 다이크교수, 예일대출신 하버드대 박사출신)

13. 1965년 한일 국교회담에 일본은 독도문제를 거론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는 일본이 이미 독도를 한국영유권을 인정한 것이다. 울들도와 오키섬 중간이 한국양국의 해양경계선이 되어야한다. (국제해양법학자 존 다이크교수, 예일대출신 하버드대 박사출신)

14. 문화인류학적으로도 1882년 고종이 울릉도 이주를 장려하는 울릉도개척령을 내린후 120년동안 울릉도주민들이  독도를 실제 생활공간으로 인식하고 조류와 패철(나침판)을 이용하거나 별자리등을 이용한 독도에 대한 방위개념과 독도주변의 바람의 지칭어휘, 어업관습을 통해 한국인의 생활에 밀접하게 인식하고 점유해왔다는  점 등이다.

15. 1951년 2월 13일 공포된 '대장성령(大藏省令) 4호''는 '공제조합 등에서 연금을 받는 자를 위한 특별조치법 4조 3항 규정에 기초한 부속 도서는 아래 열거한 도서 이외의 섬을 말한다'며 '울릉도, 독도 및 제주도'를 부속 도서에서 제외되는 섬들로 명기했다

16. 1951년 6월 6일 공포된 일본의 '총리 부령(府令) 24호'는 일본이 옛 조선총독부의 소유 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과거 식민지였던 섬'과 '현재 일본의 섬'을 구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령의 제2조에서는 '1949년 일본내각이 경정한 '구일본 점령지역에 본점을 둔 회사가 소유한 일본 안에 있는 재산 정리에 관한 정령(政令) 291호2조1항2호의 규정을 준용하는 경우에는 아래 열거한 도서 이외의 도서를 말한다'고 쓴 뒤'본방(本邦·일본 땅)은 혼슈(本州), 홋카이도(北海道), 시코쿠(四國), 규슈(九州)와 주무성령(主務省令)이 정한 부속 도서를 말한다'고 했다.
제외하는 섬에서 '울릉도, 독도 및 제주도'를 명기했다.

독도의 일본의 억지주장이 강해진 것은 1994년에 유엔에서 해양법이 통과되면서 200해리의 배타적 경제전관수역(Exclusive Economic Zone: 약칭 EEZ)을 영해와 별반 다름없이 설정할 수 있게 된 사실과 관련있다고 보이며 EEZ를 선포하려면 기점(base point, base line)을 자기 영토에서 잡아야 하는데, 독도를 기점으로 삼게 되면 200해리 영역이 훨씬 넓어진다. 이에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측은 자국의 학자등을 통해 광범위한 문헌조사를 해오고 있으나 일본의 문헌에는 오히려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문헌자료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도 역사적 사실을 연구하는 사학자들은 독도를 일본의 땅이라는 사람은 없고 한국의 땅이라는 역사학자는 여럿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볼 때 독도은 우리나라의 영토임이 명백하며 일본의 독도에 대한 주장은 일부 국수주의자들의 정치적 목적이나 외교적 경제적 실리, 어업권, 최근에 부각된 에너지 등 자원문제 등을 목적으로 하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할 것입니다. 또 일본은 일본의 국내문제가 복잡하거나  정치적, 외교적 이익을 위해 독도문제를 이용하려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독도 관련 사이트(internet site)

 The Territorial Dispute Over Dokdo, 사이버 독도,  사이버 독도닷컴, 독도수호대, 독도사랑,  독도본부, 독도학회, 독도연구센터, 독도의 진실, 독도역사찾기운동, 독도-한국해양연구원, 독도학회,  우리의 자존심 독도, 독도박물관 등 다수

 독도 관련 문헌

 삼국사기의 신라본기(三國史己의 新羅本己,1145), 고려사(高麗史), 태종실록(太宗實錄),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 만기요람(萬機要覽) 군정편(軍政編)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 備考), 숙종실록(叔宗實錄), 울릉도도감교지,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증보문헌비고,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 조선동해안도(朝鮮東海岸圖, 대일평화조약이라는 책자의 82쪽, 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 1∼8권(1907) 등 다수